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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7개월 중기 이유식 쇠고기 양파 완두콩 당근 죽

cooking time

by Needcaffein 2019. 7. 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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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여긴 정말 뜨겁다 ㅠㅠ

그래서 낮에는 밖에 나갈 엄두를 못낸다...

나가도 금방 들어오게 된다는...

남편이 일마치고 집에오면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 때문에

낮엔 나가기싫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한국은 지금 태풍으로 고생이고 여긴 뜨거워서 고생이다..

아침에 엄마와 연락하는데 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고추밭이 태풍때문에

타격을 입었다고 한다.. 걱정이다 ㅠㅠ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을련만... 고추밭 사진을 보니 맘이 영 별로다.

엄마도 그렇고 모두들 힘든 하루일 것이니..

하루종일 집에있으면서 태양이와 놀고 집안일 하며 이유식을 두개 만들었다.

만들어노니 뿌듯한 마음이다 ㅎㅎ 주말그리고 월요일까지 먹일 양을 만들었기에!!!

오늘은 양파와 완두콩 당근을 넣어봤다. 당연히 단백질 베이스는 쇠고기로~!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이 소고기와 함께 섭취시 지방축적을 막고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한다.

또한 세포노화를 막아 신체를 튼튼하게 하며 소화까지 잘 되게 도와준다고 한다.

그럼 시작해보자!

 

NEED

소고기 40 gram

당근 1개 (20 gram)

완두콩 20 gram

양파 15 gram

쌀 40 gram 

물 150 ml

 

먼저 이유식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 쌀을 물 150 ml 에 20분 정도 불려둔다.

(냉동해둔 삶아진 소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쌀을 불릴 때 같이 20분 동안 핏물을 제거해줘야 한다.)

소고기 손질 보관법 포스팅

https://pleasedecaf.tistory.com/26

 

[소고기 이유식] 소고기 손질 보관 이유식 큐브 사용법 초기 중기 소고기 이유식

오늘은 소고기를 새로 손질해야했기에 따로 포스팅을 해 볼 생각이다. 소고기 손질을 다양하게 시도 해본결과 나에겐 이 방법이 제일 편했다. 이유식을 만들 때 냉동 보관해둔 소고기 큐브알을 두개 넣으면 금방..

pleasedecaf.tistory.com

 

당근과 양파 그리고 완두콩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제거후 작은 크기로 잘라둔다.

당근은 끝 부분을 잘라주자. 녹황색 채소 비타민을 파괴시킨다.

 

 

펄펄 끓는 물에 재료를 넣고 5분~7분 정도 삶아준다.

믹서기에 넣고 돌리기 전 식혀준다.

 

 

불려두었던 쌀을 믹서기에 1/3 정도로 갈아주고 냄비에다가 5분정도 끓여준다.

소고기 큐브 사용하지않을시 핏물 제거해준 소고기도 믹서기에 갈아준다.

그다음 쌀을 끓여준뒤 믹서에 갈아준 소고기도 넣는다.

 

 

식힌 재료들을 믹서기에 갈아주고 냄비에 같이 넣고 끓여준다.

(5분정도)

 

 

이유식 큐브에 보관해놨던 소고기 큐브 2개를 넣고 같이 끓여준다.

 

 

다 끓여진 이유식을 충분히 식혀주고 이유식 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한다.

 

완두콩이 들어가서 초록색이 나온다 ㅎㅎ

당근의 주황색과 초록색이 적당히 섞인 색깔!

소고기는 먼저 손질해놓고 냉동보관해서 쓰는게 맘 편하다.

위에 포스팅 첨부해놨으니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

태양이는 오늘의 이유식도 잘 먹어주었다!

맛있게 잘 먹어줘서 너무 고맙다 ㅎㅎ

모두들 잘 시간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서 피곤하지도 하지만 뿌듯하다.

뭔가 일기쓰는 느낌이랄까....

내일을 위해서 자러가야겠다!

모두들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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