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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6개월 이유식 쇠고기 미역 무 표고버섯 중기 이유식 6 month baby food (Beef, radish, seaweed, shiitake mushroom)

cooking time

by Needcaffein 2019. 7. 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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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유식은 미역을 넣어봤다.

뭔가 소고기 미역국이 연상되었다 ㅎㅎㅎ

(산후조리 할 때 질리도록 먹은 소고기 미역국....)

아침에 이전에 만들어 냉동시켜논 이유식이 하나 남아서 먹이고

바로 미역 이유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미역은 변비에 좋다. 섬유소가 30% 정도 들어있어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고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미역에는 시금치의 25배 우유의 13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 있다. 

칼륨도 풍부해서 뼈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아이들의 성장에도 좋다.

섬유질과 비타민 A 성분은 위 건강에도 좋다. 

산성식품인 달걀과 고기를 미역과 함께 먹으면 산도를 중화해서 체네 소화 흡수가 잘 되게 한다.


표고버섯은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압을 내리며 두통, 눈의 피로를 없앤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기와 궁합이 좋다.)

생표고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감기와 비염을 예방시킨다.

끈적거리는 말린 표고버섯의 성분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뇌경색 심근경색 예방에 도움을 준다.


NEED

불린 쌀 15 gram

불린 미역 20 gram

무 15 gram

표고버섯 15 gram



먼저 쌀과 미역을 물에 20분정도 불려둔다.

그리고 얼려놨던 소고기도 20분정도 물에 담궈 핏물을 빼놓는다.



무와 표고버섯을 깨끗한 물에 씻고

작은 크기로 잘라둔다.



불린 미역을 칼로 작게 다져준다.

생각보다는 잘 다져지는 편이다!

중기 이유식이니 작은 사이즈로 다져야한다.

(씹는 연습을 할 수 있게끔 만든다.)


(다진 미역)


불려논 쌀도 믹서기에 1/3 크기정도로 갈아준다.



잘라두었던 무와 표고버섯 그리고 핏물 제거한 소고기를 

끓는 물에 넣고 5~7분 정도 끓인다.



익혀진 무와 표고버섯을 믹서기에 갈아놓는다.



믹서기에 갈아논 사진이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재료들을 모두 냄비에 넣고 

5~7분정도 끓여준다!!!

(쌀, 무, 표고버섯, 쇠고기, 미역) 



끓여진 이유식을 조금 식히게 놔둔다.

식힌 후 이유식 용기에 잘 담는다.



드디어 완성이다!

이번 이유식 만드는 시간에 총 1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 와중에 태양이는 다행이도 낮잠을 자고 있었고

낮잠을 깬후 오후 이유식으로 먹일 수 있었다!!!!

왠일 ㅠㅠ 태양이가 너무 잘 먹어주었다.

열심히 만든만큼 보람이 느껴진다.....

이유식을 만들고 자두 간식 퓨레도 만들어 보았다!

다음 포스팅에 쓸 예정이다 ㅎㅎ

지금 시간은 미국 시간으로 12:11 am..

피곤하다 얼른 자야할 것 같다 ㅠㅠㅠㅠ 

내일 또 태양이와 놀려면~~!


Have a good night!

or 

Have a good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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