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간식] 6개월 이유식 간식 바나나 아보카도 퓨레

6개월 아기 이유식 간식 만들기

"바나나 아보카도 퓨레"

NEED

"잘익은 바나나 1개 아보카도 1개, 믹서기, 숫가락 "

(숟가락은 아보카도 자를때 쉽게 할 수 있기 때문~!)

먼저 씨를 칼로 제거하고난 후 숟가락으로 꺼내기쉽게 십자로 칼 집을 내준다.

그리고 숟가락으로 파내면 끝! 

먹기 좋게 자른 바나나와 아보카도를 믹서기안에 넣고 돌린다!!!!

그리고 완성된 퓨레를 이유식 용기에다가 넣는다 ㅎㅎㅎ

(난 냉동보관한다 ㅎㅎ)

전 바나나 하나 아보카도 하나해서 총 3일치 분량 간식 나왔네요.

하나는 오늘 먹이고 두개는 바로 냉동보관!

냉동보관 한 걸 꺼낼때는 미리 실온에 시간 맞춰 꺼내두면 됩니다. ㅎㅎ 

(한 숫갈 먹어보니 맛나네요...)

퓨레 만들자말자 일어난 태양이 ! 곧바로 먹였다 ㅎㅎ

 

처음 태양이 이유식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전형적인 한국 이유식은 미국에서 제한이 있었다.

한국마트도 있고 미국은 식재료 종류가 엄청난데도 뭔가 제한이 있었다.

이유식, 간식, 그리고 먹여주고싶던 떡뻥까지 쉽게 다 구할 순 없었다.

그래서 미국식 한국식 적절히 섞어가며 만들기로 했다.

한국에서도 바나나 아보카도는 구하기 쉽다. 다만 아보카도는 가격이 좀 하는 걸로 안다.

하지만 가격은 엄마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좋은걸 먹일 수 있다면...!)

태양이 4개월 중순때부터 아보카도를 빨리 먹여주고 싶었다.

내가 애기일때는 먹어보지도 못했을 아보카도.... 

이 귀한 아보카도를 먹고 쑥쑥 잘 자라줬음 하는 마음에 첫 이유식도 아보카도로 시작했었다.

BUT....

태양이는 아보카도를 그냥 먹는걸 싫어했다.... 아보카도를 그냥 먹으면 맛이 없으니까 애기한테도 똑같나보다 ㅜㅜ

그래서 바나나를 섞어주기로 하고 퓨레를 만들었는데 얼마나 좋아하던지!!!!!

마지막 태양이 퓨레 먹는 사진 ㅎㅎ 

(너무 잘 먹어줘서 엄마가 너무 고마워 태양아!!!!!!)

"아기에게 좋은 영양가가 가득한 바나나 아보카도 퓨레 이유식" 

만들어봐요~!